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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건강하게 살기 #1 오늘부터 건강하게 살아보자 ( 마지막 혐오주의 !!! )

건강한 삶을 살아야지 생각은 계속하는데 실생활은 그렇게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코로나 문제로 수영장도 못 가게 되면서 운동을 아예 안 한 기간이 지속되다 보니 결국 제 인생 첫 90kg대를 찍어 보았네요. 이런 첫 경험은 필요 없는데...

 

정신이 번뜩 들어 작년에도 한 적이 있는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기로 결심하고 현재 진행 중입니다.

 

2주 정도 지났고 4.75kg 감량하였네요. 

 

제일 중요한 식단은 월~금까지 간헐적 단식으로 저녁 식사만 하고 있으며 소스가 포함된 닭가슴살 240g과 샐러드 그리고 탄수화물(주로 현미밥이나 간혹 현미밥 대신 술도...)을 먹고 있고 닭가슴살 대신 육회를 먹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그냥 일반식으로 점심 저녁 모두 먹고 있구요. 

 

운동은 출근 전에는 유튜브로 보았던 계단운동을 하고 퇴근할때는 도보로 집까지 오고 있습니다. 

 

youtu.be/QYEitpMrpy0

이분들 영상 보고 따라하는데 시간도 적당하고 운동량이 엄청난 운동이 아니라서 출근 전에 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계단 운동 이외에 발목 강화 운동하고 무릎 들기를 추가해서 하고 있습니다.

 

출근할 때 남산순환로 달리기도 해 보았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 정강이 통증이 심해져서 두 번 하고 바로 포기하였습니다.

 

퇴근할 때는 대략 8km가 좀 넘는 거리를 걷는데 심박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중간중간 뛰어 주었습니다. 다만 도보 퇴근은 어제까지만 하고 앞으로는 작년에 주로 러닝 하던 월드컵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저녁 러닝을 할 생각이에요. 

 

매년 70kg대 진입까지는 잘하는데 60kg대 진입은 한번을 못 하네요. 일단 73~4kg까지만 되어도 러닝이나 라이딩할 때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보니 최소한 그 수준까지는 빼야 할 것 같아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혐 주의!!!! (92kg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