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야기/살펴보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복서 : 다양한 주인공들의 이야기 더복서의 메인 스토리를 끌고 가는 주인공인 유입니다. 괴물 같은 능력으로 상대하는 선수들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기며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은 물론 다체급 챔피언이 되었으며 사형제인 헤비급 아론 타이드를 상대할 때까지는 계속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은 캐릭터입니다. 마지막 제자인 유를 먼치킨 챔피언으로 키우는 트레이너 입니다. 그리고 미친놈입니다. 이기는 것에 만 집착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이라고도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인간으로서 2% 부족한 유와 아주 잘 어울려 보이기도 하네요. 트레이너 K가 유를 만나기 직전 제자로 생각하고 있던 류백산입니다.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괴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고 결국 복싱을 접고 조직폭력배가 됩니다. 스토로 진행 중에도 간간히 현황을 보여주기도 합.. 판타지 로맨스 황제의 외동딸 정말 오래전 김혜린 작가의 불의 검 이후로 순정만화류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불의 검 또한 조금 보다 만 정도이고 내용도 기억이 잘 안나고요. 그러나 이계 전생 물들이 잔뜩 나오며 접한 게 책벌레의 하극상이라는 만화였습니다. 이걸 순정만화나 로맨스로 봐야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기존의 먼치킨류와는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번 비슷비슷한 먼치킨류만 보다 보니 새롭게 느껴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의 웹툰은 어떤 것이 있을까 찾아보다 알게 된 것이 황제의 외동딸입니다. 비슷한 류의 순정만화나 로맨스물 몇 가지 보기는 했는데 로맨스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사람들은 다 알겠는데 주인공만 모르는 짝사랑 같은 건 봐주기 힘들더군요. 특히 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소설책 읽다가 질투에 눈.. 나름 재미있는 전통무협 웹툰 아비무쌍(feat.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재미만 있다면 내용 전개가 다소 이상하더라도 몰입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데 몰입하기 어려운 웹툰도 많이 있던데 아비무쌍은 그렇게 무리한 전개도 없었고 몰입도 잘되었습니다. 이세계 전생물이 판치는 시대에 새롭고 재미있는 전통 무협 찾기가 어려웠는데 아비무쌍은 꾸준히 보게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는 먼치킨 착각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세계관 최강급 고수 중 한 명의 제자인 주인공 노가장이 사부의 뜻에 따라 외공을 주로 익혔고 아직 배울것이 남았으나 사부가 이야기 없이 갑자기 주인공을 떠나게 됩니다. 사부는 주인공이 무림에 나가는 걸 반대했으나 사부가 사라진뒤 젊은 주인공이 무림에 도전했다 엄청난 고수를 만나 무림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모든 무림인들이 자기가 첫 상대했던 인물만큼 대.. 판타지 웹툰 묵향 다크레이디의 메카닉 디자인에 대한 기대 워낙 오래된 소설이고 심심하면 한 번씩 읽어서 2부까지는 거의 외우는 수준일 정도로 좋아했던 소설입니다. 3부 와서는 잘 안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묵향이 죽은 후 마무리를 잘하는 형태가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부야 기존에도 자주 보았던 재미있는 무협이야기였다면 2부는 당시에 나름 신선하게 다가와서 더 좋았는 데 3부는 했던 이야기 또 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3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소설의 2부를 웹툰으로 만든게 묵향 다크 레이디입니다. 제가 소설책을 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기도 하고 소설을 처음 읽을 당시부터 2부는 애니메이션으로 잘만 만들면 통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부분이라 웹툰을 기대하면서 보았습니다. 2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