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만든 19금 모바일 게임입니다.
접속하면 보이는 첫 화면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게임 화면은 데스트니차일드(데차)와 흡사합니다. 아니 대놓고 카피한 것 같아요. 게임 진행하면서 계속 데차 생각이 났습니다.
1. 대만 게임임에도 한글화 지원이 잘되어있습니다.
2. 성우 선택을 중국어 / 일본어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리세마라가 편합니다.
4. 게임 요소 중 텐카푸마만의 특징
게임 내 요소 중에 전 지역 모집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건 나름 신선했습니다. 모집 조건만 잘 맞추면 원하는 캐릭터를 집중해서 수집할 수 도 있어요. 물론 모집 조건이 랜덤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모집 조건 중 정예 - SR 고정, 리더 - SSR 고정해서 뜨더군요. SSR은 리더라는 조건을 선택해야만 나오고 SR은 정예라는 옵션이 없어도 나옵니다.
데스트니차일드로 따지면 온천 같은 추가 육성 기능입니다.
굳이 설명을 안해도 예상되는 그게 맞아요. 그리고 무려 모자이크가 유저 옵션입니다. 이용자가 거주하는 국가 규정에 맞춰 바꿔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기존 게임을 따라서 만든 게임은 많습니다. 리니지 따라 만든 오딘이라던지 디아블로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소리를 듣는 POE라던지요.
텐카푸마의 경우는 아쉽게도 열화판 데차 처럼 느껴지네요. 일러스트 자체도 부족하고 게임성도 데차를 넘는 요소를 발견할 수는 없었습니다. 데차가 태5성(SSR 등급)부터 태3성(R~N등급)까지 사용할 곳이 있는 반면 텐카푸마는 그런 요소가 비교적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데차라는 게임 자체가 분기에 한번씩은 태5성(SSR등급)을 수십 장씩 뿌리는 이벤트를 하는 혜자 게임이다 보니 비교가 많이 되네요. 어쩌겠나요. 베낀 게임이랑 비교할 수밖에...
저는 굳이 텐카푸마를 계속할 이유를 발견할 수는 없었습니다. 텐카푸마 같은 류의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차라리 데차를 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모자이크 없는 게임을 원하시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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