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가 경험하는 솔라 리바이벌 무과금 3일차

34 서버

 

35 서버

메인은 29 서버에서 키우고 있고 세컨드로 키우려고 같은 날 2개 서버에서 동시에 시작을 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같이 키우다가 둘 중 캐릭터가 이쁘게 모이는 곳 하나를 선택해서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차피 카이토우 잘 모이는 곳을 선택하겠지만요. 현재까지는 35 서버가 약간 나은 것 같습니다.

 

34 서버는 결과가 참... 차후 설명할 가챠 메뉴 설정에서 선택한 캐릭터가 딱 한 장 나왔네요. 그나마 제일 효용성이 떨어져 보이는 유우가오... 실제로 액트 밀 때 더 늦게 시작한 35 서버가 좀 더 수월했습니다.

 

 

게임 시작과 함께하는 이벤트 입니다. 여기서 골드 모집권(일반모집)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6-1을 깨면 만나는 카이토우 한정 이벤트입니다. 저는 3일 차에서 만났네요. 한정 이벤트인 관계로 향후에는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이벤트입니다.

 

말판 놀이에서 하나는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나 무과금이 단풍노포에서 2개를 모두 얻는 건 불가능해 보이며 첫날 진행한 결과 1000개 수준인데 과연 일주일에 12000개를 모을 수 있을까도 잘 모르겠네요. 

 

카이토우를 최소한 4장 확보하려 한다면 가챠에서 3장은 구해야 하는 데 두 서버 모두 1장밖에 못 얻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없고 나도 없으면 상관없는 데 다른 사람은 있고 나만 없으면 경쟁이 어려울 정도의 OP 캐릭터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만약 두 서버 모두 카이토우 4장 얻는 걸 실패한다면 누구도 카이토우를 구할 수 없는 새 서버에서 다시 키울 생각입니다.

 

 

솔라 리바이벌은 가챠로 시작해서 가챠로 끝나는 가챠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최소한 30번에 1번 씩은 SSR을 고정적으로 주며 SSR을 얻으면 30회로 초기화됩니다.

한정모집

기간 한정 모집입니다. 지금은 시즌 한정 캐릭터인 카이토우를 진행하고 있으나 평상시에는 일반 캐릭터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교환 pc 100포인트를 모으면 한정 모집 대상이 되는 캐릭터와 교환 할 수 있습니다. 한정모집은 교환 pc 100포인트에 맞춰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일반모집

파란색 골드 모집권을 사용하는 일반모집입니다. 다이아로도 뽑을 수 있지만 다이아는 한정모집이나 이벤트를 위해 가능하다면 모아두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커스텀 계약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 출현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설정한 캐릭터만 나오는 건 아닙니다. 34 서버의 경우 교환pc 100 포인트가 넘을 때까지 했으나 유우가오만 딱 한 장 나왔고 나머지는 전부 다른 캐릭터들이 나왔어요. 어떤 건 2장도...

 

저는 공카페에 올라온 티어 표를 참조해 선택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solarrevival/9687

다들 티어표찾길래

 

탱커 - 모리에일 얼리언스(연맹)

전사 - 아나스타샤 트라이버스(연합)

격투가 - 린란 드래곤(용족)

궁수 - 유우가오 드래곤(용족)

마법사 - 테레사 펠론(경계)

서폿 - 카구야히메 드래곤(용족)

 

캐릭터 진급시킬 때 하위 등급인 SR 등급 캐릭터들을 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SR 등급의 경우에는 각 종족별로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각 종족별 최소한 1 캐릭터씩은 초반부터 키우는 게 효율적으로 보여 위와 같이 선택했습니다. 

 

궁수와 마법사를 놓고 어느 자리를 드래곤으로 할지 어디를 펠론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티어 차이로 보았을 때 위와 같이 선택하는 게 유리할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저도 뉴비인지라 티어표 보시고 직접 선택하시면 됩니다.

 

진영모집

보라색 진영 모집권으로 종족별로 뽑을 수 있습니다. 매일 변하니 4일에 한 번씩 원하는 진영 나오면 뽑아 주면 됩니다.

전 드래곤에 주력 캐릭터가 많아 진영모집권은 드래곤 뽑기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정모집

친구들에게 받은 우정 명함으로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다른 게임들은 활동력을 선물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솔라 리바이벌은 활동력이라는 개념이 없고 모두 활동이 가챠에 집중되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글이 길어져 내일 4일 차 일기를 쓰면서 일반 진행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