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용 이어폰을 찾고 있다가 트렉 에어 골전도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새로 나온 트렉 에어로펙스나 엑스트레이너즈 같은 제품도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용도는 제한적인 물품이라 비교적 저렴한 트렉 에어로 결정하였습니다.
더 저렴하고 스펙은 더 좋은 제품들도 많이 있었는데 자전거 용품 관련해 이 물건 저 물건 사용하다보니 결국 어느 정도 검증된(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품들을 사용하는 게 추가 비용이 안 드는 길이라는 걸 자주 느껴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워미터는 개망....;;;;)
인지도 있고 검증된 물품 중에서 동사의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어 저렴해 졌을때 구매하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블루투스 4.2로 요즘에 나오는 5.0에 비해 부족하고 usb 연결도 C 타입이 아니라 5핀 방식입니다.
감안하고 구매한 거라 특별히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에어로펙스나 엑스트레이너즈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은 건 조금 아쉽네요. 자전거 타다 보면 장거리 뛰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6시간은 너무 부족합니다. 에어로스펙스/엑스트레이너즈의 8시간도 부족한 것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연결 자체야 블루투스니 특별할 거 없고 실내에서는 볼륨 낮춰도 잘 들리네요. 볼륨이 낮은 상태에서는 골전도 이어폰이다라는 느낌이 없이 그냥 볼륨 낮춘 스피커 같은 느낌입니다.
자전거 타지 않을때도 이어폰 꼽고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 좀비 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 이어폰 대신 사용해야겠습니다.애프터샥 트렉 에어(aftershokz trekz air)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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