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작성글을 옮겨왔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4000127432938.html?spm=a2g0s.9042311.0.0.1fd54c4d6cbMjb
체인링을 빼고 다른 부품이 모두 도착했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체인링 때문에 계속 기다기리 뭐해서 체인링만 국내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어차피 체인링은 소모품이라 언젠가 바꿔줘야할 부품이기도 했구요.
SRAM SX dub용 크랭크셋입니다. 저렴한 만큼(허브포함 44달러) 시리얼이 지워진 벌크가 왔습니다.
X-sync2라고 1*12용으로 개발된 물건인데 SRAM 호환표를 보니 이전 세대인 X-sync(xcadey가 X-sync방식)와도 호환 된다고 되어 있어 구매했습니다. 크랭크암 165를 원했었는데 알리에서는 안팔더군요. 이베이하고 고민하다가 가격에 항복했습니다. 원래 달려있던 크랭크도 170이기도 했구요. (비겁한 변명...;;)
https://ko.aliexpress.com/item/4000543342395.html?spm=a2g0s.9042311.0.0.1fd54c4d6cbMjb
사진상 단차 표현이 잘안되어있는데 안맞습니다. 줄로 갈까 하다가 고무 망치로 때려보니 다행이 들어갔습니다. 대신 흔적이 남았네요. 옆쪽에 자석식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기존
raceface turbine cinch 크랭크셋 + raceface 전용 BB + raceface 36t 체인링 = 727g
현재
sram sx 크랭크셋 + dub BB + 대륙 36t 체인링 = 885g
자전거가 점점 무거워 집니다. ;;;
체인링 사이즈가 안맞아 짬뽕이 되었는데 색상은 비슷하니 다행이 티가 많이 나지는 않네요.
30만원 초반대 물건이라 당연히 싱글로 생각했는데 듀얼이네요. 물론 계산 방식이라 정확지 않다는건 알고 있는데 그래도 뭔가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오늘이 첫사용이다보니 장단점 파악은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파워미터의 경우 신호드랍이 문제되는 경우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신호드랍이 어떤 현상인지도 잘 몰라서... 대충 연결이 끊긴다는 의미?? 그리고 랜도너스를 참가하다 보니 우천시 동작여부도 매우 중요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판매처 문구에는 IP6X라고 되어는 있던데 그걸 그대로 믿기는 어렵고 실전에서 경험해 보아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 파워미터 활용법을 잘 모릅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자료들을 찾아보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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