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열심히 달려서 글래디에이터로 전직까지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이 생기네요.
주력 스킬을 뭘 써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키우다 보니 원래는 피부 찢기를 이용해야 하는 빌드인데 철퇴만 쓰고 있었네요. 검은 나오는 데로 확인도 하지 않고 다 팔아버린...
지면분쇄 - 용암타격 - 회오리바람 순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검이나 도끼를 구해서 주력 스킬을 바꿔야겠어요.
사안 야영지에 있는 전직 장소를 통해 전직을 진행하였습니다. 30대 후반에 진행했는데 어렵진 않았어요.
다만 중간중간 미니 게임처럼 스위치를 이용해 보물 상자 여는 게 나오는데 무시하고 진행해도 전직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전직하려면 해야 되는 줄 알고 시간을 소비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그냥 길 찾기 후 똑같은 보스와 3번 싸우면 끝입니다.
카오스 오브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각종 속성 부여하려면 꼭 필요하더군요.
지난 글을 다시 보니 어제도 1개 있었더군요. 하루에 1개 꼴로 모으는 거 같아요. 사실 시련에서 2개 더 구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 실패를 했네요.
주말이라 열심히 달려서 이 정도였는데 주중에는 이렇게는 못 할테니 하루에 스토리 1개 정도 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즐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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