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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웹툰 묵향 다크레이디의 메카닉 디자인에 대한 기대 워낙 오래된 소설이고 심심하면 한 번씩 읽어서 2부까지는 거의 외우는 수준일 정도로 좋아했던 소설입니다. 3부 와서는 잘 안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묵향이 죽은 후 마무리를 잘하는 형태가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부야 기존에도 자주 보았던 재미있는 무협이야기였다면 2부는 당시에 나름 신선하게 다가와서 더 좋았는 데 3부는 했던 이야기 또 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3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소설의 2부를 웹툰으로 만든게 묵향 다크 레이디입니다. 제가 소설책을 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기도 하고 소설을 처음 읽을 당시부터 2부는 애니메이션으로 잘만 만들면 통할 수 있겠다 생각했던 부분이라 웹툰을 기대하면서 보았습니다. 2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는 ..
베어풋 사이언스 프로테라픽 Barefoot Science THERAPEUTIC 짧은 인솔 (롱텀리뷰) dreamfh01.tistory.com/21 써코니 엔돌핀 프로 saucony endorphin pro ( feat. 플릿러너 ) 런소영님 영상으로 기억하는데 플릿러너에서 발분석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관심은 있었습니다. 자전거 피팅도 나름 만족하면서 받은 기억이 있기도 했고요. 플릿러너에서는 dreamfh01.tistory.com 제 경우 잘 모르고 있었는데 플릿러너에서 신발을 구매하면서 받은 발 테스트를 통해 과내전(overpronation) 상태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달리거나 걸을때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현상으로 발뒤꿈치와 무릎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네요. 발뒤꿈치 통증(앉아있다 일어나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도 있고 무릎 통증도 느끼고 있던 상황이라 플릿러너 대표님께서 추천하..
써코니 엔돌핀 프로 saucony endorphin pro ( 40Km 사용기 ) 올해 중반 이후부터 달리기를 시작해서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지는 않았네요. 주로 이 두 신발을 신었기 때문에 두 제품간의 비교 형태로 적을까 합니다. 엔돌핀 프로를 처음 접했을 때 제가 그간 신었던 보메로 14나 에너지에 비해 물컹거림이 심해 걷는데 이질감이 느껴져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간 신었던 신발들과 차이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 그랬던 것 같네요. 달릴 때는 물컹거리는 느낌 없이 탄탄하게 받아 주었습니다.(오히려 보메로 14가 달릴 때 물컹(?) 거린다던 가 푹 꺼졌다 올라오는 느낌이 들더군요.) youtu.be/LWLVl6vvqlA (6:59) 전분물 처럼 살짝살짝 만질 때와 달리 충격을 받으면 탄탄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걸을때나 뛸때 모두 탄탄한 에너지하고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