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패스 오브 액자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스 오브 액자일 POE 10일차 액린이의 일기 - 다른 캐릭터를 시작하다 출혈 칼날 폭풍 스타터 빌드를 따라 하고 있었는데 저와 같은 초보 액린이에게는 패시브 트리를 따라서 찍는 것도 힘들더군요. 뭔가 이렇게 양쪽으로 갈려있으면 뭐부터 찍어야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되는데로 찍어서인지 저가형 스타터 기본 장비를 모두 갖춘 70 랩이 되었는데 뭔가 더 힘들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3차 전직하기 전에는 10장을 깨지 않는 게 낫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어요. 이 콘텐츠 저 콘텐츠 한 번씩 해보는데 결전을 돌면 폭찍, 지도를 열어도 폭찍, 강탈을 해봐도 폭찍.... 사실 3차 전직과 강탈 콘텐츠가 캐릭터를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였네요. 이렇게 저렇게 겨우 겨우 보스를 3번째 마주쳤는데 시작하자마자 폭찍.... 정신적인 대미지가 와... 현실 삶을 포함해 근래 들어 상실감이 제.. 패스 오브 액자일 POE 2일차 액린이의 일기 - 전직을 하다 주말에 열심히 달려서 글래디에이터로 전직까지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이 생기네요. 주력 스킬을 뭘 써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키우다 보니 원래는 피부 찢기를 이용해야 하는 빌드인데 철퇴만 쓰고 있었네요. 검은 나오는 데로 확인도 하지 않고 다 팔아버린... 지면분쇄 - 용암타격 - 회오리바람 순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검이나 도끼를 구해서 주력 스킬을 바꿔야겠어요. 사안 야영지에 있는 전직 장소를 통해 전직을 진행하였습니다. 30대 후반에 진행했는데 어렵진 않았어요. 다만 중간중간 미니 게임처럼 스위치를 이용해 보물 상자 여는 게 나오는데 무시하고 진행해도 전직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전직하려면 해야 되는 줄 알고 시간을 소비했는데 그.. 패스 오브 액자일 POE 1일차 액린이의 일기 - 액린이가 되다 디아2 리마스터를 기다리면서 디아2도 해보고 디아3도 해 보았는 데 지금까지 해 놓은 게 있어서인지 금방 질리더군요. 또 다른 게임을 찾아해매다가 Hero Wars(유튜브에 항상 나오는 그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좀... 미니게임 모음으로 알고 시작했다가 rpg인걸 알게 되는 그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나름 재밌게 했는데 유료템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안 싸우고 그냥 넘길 수 있게 된 이후로 재미가 완전히 반감되었습니다. 게다가 모든 자원이 계속 부족한 상태라 소과금이나 무과금 유저라면 게임할 수 있는 시간 자체도 얼마 안 되더군요. 그래서 Hero Wars는 과금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그대로 하면서 추가로 할 게임을 찾게 되었습니다. 고민해 본 두 게임이 로스트아크와 POE 입니다. 빛강선님 이야기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