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9)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운 전기 면도기 5190cc 사용 후기 클래식 안전면도기 => 저렴이 전기면도기 => 브라운 5190cc로 기변 하면서 사용기 남겨보아요. QSHAVE. 유튜브 영상 보고 클래식 안전 면도기에 꽂혀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똥손은 사용하면 안 될 것 같네요. 조심해서 사용한다고 했는데도 너무 자주 피를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조심하면 면도가 잘 안되었구요. 면도날 100개도 추가로 구매했는데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 집에서 돌아다니던 전기면도기입니다. 면도 수준은 QSHAVE와 크게 다를 바 없었습니다. 다만 질레트 면도기를 주로 사용할 때는 손이 안 갔던 물건인데 QSHAVE 사용 후에 사용해 보니 너~~~무 편하더군요. 한동안 사용하다 어차피 전기면도기 사용할 거 제대로 된 걸로 구매하지 싶어서 브라운 5190c.. 와후 티커핏 wahoo tickrfit 사용기 가슴 착용형 심박계는 너무 불편해서 암밴드 형태인 티커 핏을 사용한 지 1년이 넘은 것 같네요. 확실히 가슴에 착용하는 물건에 비해서는 편합니다. 자전거용품 중에서 가장 잘 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하기도 하고요. 다만 밴드 부분이 착용감 때문인지 늘어나는데 단거리는 몰라도 랜도너스나 그란폰도처럼 100Km 이상 라이딩 중 땀에 젖으면 흘러내리는 경우가 생겨 다시 고쳐 착용해야 하는 점은 불편합니다. 사진처럼 꽉 고정해놔도 장시간 라이딩하면 여지없이 흘러내려요. 게다가 저렇게 강하게 착용하다 보니 팔뚝에 상처도 남구요. 이 부분만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은 벨크로 테이프를 이용해 손목에 장착하고 있는데 제대로 고정이 안되는지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손목시계의 나토 밴.. LG V50 중고 전 주로 중고폰을 사용하는데 이번에 새 제품으로 샤오미를 살까 고민해 봤는데 구매 가격 따져보니 포코폰 새 제품이나 V50 중고나 가격차이가 없더군요. V50이 포코폰보다 나중에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어 굳이 포코 폰을 구매할 이유도 없었고요. V20에서 바꿨더니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재질 때문인지 뒷면은 한번 만지면 지문 투성이가 되네요. 뭐 케이스 사용할 거라 상관은 없는데 신경 쓰시는 분이면 단점이 될 것 같네요. 예전 V20 사용할 때는 화면 자동 꺼짐 기능을 아예 끌 수가 있었는데 V50은 이게 안되네요. V20 사용할 때 유용하게 썼던 옵션인데 사용을 못하니 이건 좀 아쉽습니다. 다른 부분은 대부분 마음에 드네요. V20과 V50이 출시 시기가 많이 차이나는 제품들이라 마음에 안 들면 그것도.. 동해안 국토 종주 #02 속초에 있는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2일차에 삼척 - 고성 - 속초냐 삼척 - 속초 후 다음날 고성이냐 고민하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좀 편하게 움직이려고 속초까지만 가기로 하였습니다. 짧은 거리에 업힐도 심하지 않아 나름 편하게 이동하였는데 날씨는 계속 지푸려있었고 쌀쌀했으며 파도도 꽤 높았습니다. 망상해변에서 파도 구경할때까지는 와 멋있다 여기서 한두시간 죽치고 파도 구경이나 하고 싶을 정도였는데 삼척 해변가에서는 극히 일부분만 파도가 도로까지 들어오던게 망상해변과 정동진 사이에 있는 도로는 꽤 긴 구간에 파도가 들어와서 무서웠습니다. 심하게 들이치는 건 아니었지만 옷이 젖으면 아무래도 곤란하기에... 실제 촬영일 20/11/21 처음에는 도로 옆길로 가다가 파도 치는게 심상치 않고 길도 미.. 동해안 국토 종주 #01 (feat. 본트래거 이온 프로 rt (ion pro rt)) 국토종주 때문에 지방에 가게 되면 보통 심야버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사람이 적어서 자전거 적재도 편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막차보다 막차 전차가 사람이 더 적은 느낌... 이번에도 3명 예약에 실제로는 2명이 타고 왔네요. 거리상으로는 영덕쪽에서 출발하는 게 더 짧은데 영덕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3번 정도밖에 없고 심야버스도 없어서 포항에서 출발하는 걸 선택했습니다. 처음 이용했던 프리미엄 버스는 자리별로 완벽하게 분리가 되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그런것 같네요. 그리고 프리미엄 버스라도 제일 뒷자리는 비추합니다. 많이 불편하네요. 포항~삼척 구간의 경우 높은 고개는 없으나 70~100m 높이의 고개가 계속 반복되는 형태로 획득고도가 상당히 난이도 있는 랜도너스 급이고 제주도와 비교해서도 훨씬 .. 제주도 국토종주를 다녀오다 #04 제주도까지 왔는데 한라산에는 올라가 봐야겠지요. 제가 간 코스는 영실코스입니다. 과거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코스로 당시 인상 깊게 봐서 꼭 올라보고 싶었어요. 참고로 산행을 출발하는 곳 높이가 높이다 보니 1700m에 위치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다녀오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붕괴 위험 때문에 백록담까지 길이 이어지지 않아요. 영실매표소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택시 기사분 말씀이 최근 몇십년간 만수가 된 적이 없었는데 최근 태풍과 계속된 비로 인해 백록담이 만수가 되었다고 하시네요. 이걸 못 본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버스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주말에는 운행시간이 주중과는 다르더군요. 미리 알았으면 처음부터 택시로 이동했을 것을 시간낭비를 했습.. 제주도 국토종주를 다녀오다 #03 라이딩이 중심인 여행이다 보니 송판악과 1100 고지를 안 가볼 수는 없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성판악 후 1100고지를 가는 코스였는데 다시 간다면 1100 고지부터 갔다가 성판악을 나중에 가는 코스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잠시 후에... 성판악부터 들렀는데 제주도 지형 특성인지 업힐 시작이 가파르고 올라갈 수 록 업힐 난이도가 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는 아니지만 차도와 분리된 길이 꽤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 길이 아니라도 갓길 폭이 꽤 넓은 편이라 저처럼 차도로 달리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사람한테는 심리적으로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지형이 나오면 앞으로 5% 미만의 얕은 경사만 남아있는 상황이라 거의 다 올라왔다 보면 되겠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아서 비를 맞으며 라이딩을.. 제주도 국토종주를 다녀오다 #02 잘 타시는 분들은 코스를 좀 짧게 잡고 6~7시간 만에도 완주하시던데 제 경우에는 2~3주 정도 운동을 쉰 상태에서 다니다 보니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몸이 초기화되고 5kg 이상 몸무게가 늘어난 상태로 돌다 보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오름도 많고 해안가 도로도 완전한 평지는 거의 없고 계속 약한 오르락 내리락이 반복되는 길이다 보니 계속 체력을 갈아먹어 힘이 더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힘들어서 못 탈 정도는 아니고 딱 200km에 획고 1400m 정도의 코스입니다. 랜도너스 참여한 적 있으신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하루에 돌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국토종주를 하다보면 날씨가 길 자체가 좋으냐 안 좋으냐 보다 날씨가 더 중요했던 거 같아요. (영산강 자전거길은 제외. 날씨는 좋았.. 제주도 국토종주를 다녀오다 #01 2017년 국토종주 시작 후 생각만 하고 있던 제주도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다른 국토종주 코스들은 버스만 타면 갈 수 있어 쉽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제주도는 자전거 운반 문제도 있고 왠지 시간 거리보다 마음의 거리가 더 멀게 느껴져 한번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주도에 거주하는 지인분이 이사를 하면서 이전 집이 잠시 비게 되어 이때 다 싶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가장 큰 문제는 자전거 배송 문제였습니다. 제주도에 가서 자전거를 빌려타는 방법도 있으나 맞는 사이즈가 있는지도 문제고 장거리를 타야 하는데 피팅이 잘 되어있는 내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자전거 대여는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그러면 자전거 배송을 해야는데 비행기로 같이 이동하려면 항공 포장을 해야 했고 포장해 .. 이전 1 ··· 6 7 8 9 다음